판촉용 상품들..2009. 1. 23. 13:32

이번 상품은 역시 2009 다이어리로 지퍼로 열고/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색상은 황토색과 검정 두가지이구요..



황토색 다이어리입니다. 색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검정색 다이어리구요.
사이즈는 가로/세로/폭 기준 18.7cm * 25.5cm * 3cm 입니다.



사진과 같이 지퍼로 다이어리를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끝도 있어서 손목에 걸어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들고 다니면 왠지 일수 찍는 사람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



다이어리 앞면에는 명함류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속지를 갈아끼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뒷면엔 볼펜꽃이와 주머니 두 개가 있습니다.

역시나 철이 지난 상품이기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고, 인쇄 가능합니다.
전화나 이메일 주시면 가격 알려드리겠습니다. ^^


Posted by T.wide
판촉용 상품들..2009. 1. 23. 11:23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주 아주 아주 일반적인 시스템 다이어리입니다.



색상은 검정색과



이건 무슨색이라고 하나요? --; 화면에 보이는 색 그대로 입니다. 쿨럭~
사이즈는 가로/세로/폭 기준 17.5cm * 23cm * 3.3cm 입니다.



색상은 실물보다 시진이 쪼금 더 잘나왔습니다만, 실물도 느낌이 나쁘진 않답니다. ^^



앞면에는 명함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역시 속지를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겁니다.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뒷면에는 여러가지를 담을 수 있는 반투명 지갑도 있네요. 전 이 공간을 써본적이 없는데, 사용하시는 분들은 무얼 담을까요?



반투명 주머니 말고도 뭔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자도 있는데 이건 또 어떻게 사용할까요? 사용해본바가 없으니 설명을 드리지도 못하겠네요. 프랭크린 다이어리는 사용법 교육도 받는다는데, 저도 앞으로 다이어리 잘 팔려면 교육을 좀 받아야 할까봅니다. --;



볼펜 꽃이도 있구요..






역시 2009년 땡물건입니다.
인쇄 가능하고, 수량 넉넉하니 저렴하게 다이어리 제작하시고자 하는 분이 계신다면 연락 주십시오.




Posted by T.wide
판촉용 상품들..2009. 1. 23. 10:34

일반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회사에서 혹은 거래 업체에서 다이어리를 주지 않으면 생길일이 없지요. 저도 일반 직장에 다녔었기 때문에 잘 압니다요. ^^;

그런데 우리 회사도 거래처도 모두 다이어리를 만들지 않으니 올해는 다이어리를 제조하시는 분들도 힘들어졌고, 그걸 유통하시는 분들도 힘들어졌고, 다이어리를 써야 하는 직장인들은 사기도 애매하고, 안쓸 수도 없고,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분들중 올해 다이어리를 어디에선가 받으셨다면 다른 곳, 다른분에 비해 사정이 좀 나으신겁니다. ^^

2009년이 벌써 한달가량 지나는 이 시점에 생뚱맞게 2009년 다이어리를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어제 소개해드린 땡물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다이어리를 확보하시지 못한 회사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구매해보시는게 어떨까 하여 조심스럽게 소개해 봅니다. 당연히 아주 정상적인 제품이고 철이 좀 지나 판로가 애매할 뿐인 상품입니다.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으니 저희 블로그에서 다이어리, 수첩으로 검색하여 천천히 둘러 보세요.



체크무늬 다이어리로 색상은 두가지입니다.



색을 황토색이라고 해야 하나요?



다른 하나는 검정색입니다. 사이즈는 가로/세로/폭이 17cm * 23cm * 4cm입니다.



다이어리는 자석형태로 된 여닫이가 있구요.(으~~ 용어를 모르니 제 맘대로 설명을 하게 되네요. 쩝~)



일반적인 시스템 다이어리처럼 안에 속지를 바꾸어 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나중에 속지만 계속 바꾸어 쓰시면 되겠네요.



앞면의 안쪽엔 명함이나 카드 같은 것을 수납할 수 있도록 주머니가 여러개 있구요.



뒷면에도 주머니가 하나 있습니다.


볼펜을 하나 끼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가격은 전화로 문의 주세요.
인쇄도 가능하고 수량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Posted by T.wide
일상에서..2009. 1. 22. 15:05

어쩌다보니 부천 상동과 성남 세이브존에서 진행했던 생활한복 소개를 못했습니다.
이 상품은 방금 포스팅 했던 땡물건(?)의 유통, 그 놀라운 세계... 에서 말했던 그 땡 물건으로, 보통 70,000원에서 80,000원 정도에 판매되던 고급 제품이었는데, 무조건 19,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던 행사였습니다.

바지따로, 치마따로, 저고리따로 되어 있어 짝 맞추고, 재포장 하느라 엄청 고생을 했고, 또 쉽지 않게 세이브존에 연락하여 자리를 잡고 판매를 진행했던 것인데, 

결과요? 묻지 말아주십시오. ㅠㅠ

상품은 최고였습니다. 
얼마전까지 일반 판매됐던 제품이고 상의, 하의가 분리된것을 짝맞춰 재포장 한 것만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새 제품과 다를것이 없었거든요. 

사실 생활한복 어디서 19,000원에 구매하기가 어렵습니다. 
매장을 방문하셨던 모든 고객분들도, 세이브존에 근무하시는 직원도, 세이븐 다른 매장에서 판매를 하시던 분들도 19,000원이란 가격에 많이 놀라셨습니다. 

바로 앞 등산복 파는 매대의 등산 바지가 19,000원이었거든요. ^^
게다가 구매하신 분들께는 예쁜  돈지갑도 선착순으로 드리는 이벤트도 했는데..

그런 좋은 가격에 좋은 상품이었고, 대 명절 설을 2주 앞두고 진행한 행사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결과는 실패이네요. 쭈업..

경기가 무지 않좋은 것 같다... 란 변명으로 이번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매장에서의 판매는 어떻게 해야 잘 팔릴까요? 그냥 진열해 놓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어떻게 해야 잘 판매가 될까... 살짝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금방 잊어버리겠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제품 사진을 촬영하여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 생활한복을 취급해 보고 싶으시거나 필요하시다면 주저말고 베스타임에 연락 주십시오. ^^
Posted by T.wide
일상에서..2009. 1. 16. 13:01
땡물건,
팔고 남은 의류제품의 재고품을 말한다...

사전에도 등록되어 있는 단어인데, 
의류이고, 팔고 남은 제품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지만 의류만 해당하는 것도, 팔고남은 제품만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느껴지는 땡물건을 다시 정의해 보면,
- 쇼핑몰을 운영하다 망해서(?) 남은 상품들..
- 제조 공장이 망해서 남은 상품들..
- 어떤 업체가 공장에 생산의뢰를 해 놓고 망해서 창고에 쌓여져 있는 물건,
- 판매 시기를 놓쳐서, 혹은 유행이 지나서 더이상 판매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물건,
- 기타 등등등..  온세상의 모든 물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회사가 화곡동 유통단지 안에 있다보니 여러 업체들을 만나게 되는데, 보면 엄청난 크기의 사무실 혹은 창고에 정말 세상에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의 상품들이 다양하게 진열(사실은 널부러져)되어 있답니다.

일단 제 입장에서 신기한 것은, 
1. 어떻게 땡물건을 찾아서 끌어올까?
2. 끌어오면 그걸 또 어디다 유통을 시킬까?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사업을 처음 시작부터 '난 땡물건만 전문으로 해야지..'라는 케이스는 없을테니 물건을 끌어오는 것은 오랜 장사의 경험과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자연스레 확보를 하는 듯 보입니다.

그런데 땡물건을 확보하는 경우 이거, 저거, 요거, 조거 이렇게 골라서 매입을 하는게 아니라, 이마~~안큼, 저마~~~안큼, 여기있는거 전부, 저기 있는거 전부, 아니면 가게에 있는거 전부,   이런식으로 물건을 잡기 때문에 그 실상을 들여다 보면 제품이 짝이 안맞는 경우, 상품성이 부족해 보이는 경우, 유행이 확 지난 경우 등 당장 판매하기엔 약간 애매모호한 그런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살펴보니 이 부분도 재 가공이란 것으로 해결이 되더라구요.

짝이 안맞는것은 채워넣고, 유행이 지난 것은 유행에 맞게 리폼(?)도 하고, 다른 상품과 셋트 구성을 하는 등의 작업으로 상품성있게 만들어 냅니다. 

그런 작업을 거친 후 다시 시장에 나가 판매가 되는 것이지요.

땡물건 유통, 참 재미있고 놀라운 또 하나의 세계인 것 같습니다.

땡물건이라는 어감이 개인적으로는 좋지 않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결국 이들도 누군가에게는 밥을 벌어먹게 해주었던 상품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사랑받아본 제품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아픔(금적적인)을 준 제품이기도 했고, 누군가에게는 기쁨을 주기도 한 아주 멀쩡한 제품이라는 것이고,

오히려 땡물건은 소비자게에는 멀쩡한 제품을 소비자가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상품이라 재 정의 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T.wide